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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엠코르셋, 하상백과 디자인 제휴로 칼라짚 론칭


[패션팀] 속옷 전문 기업 엠코르셋이 10대 후반부터 20대까지의 남녀 소비자를 타겟으로 언더웨어 브랜드 칼라짚을 론칭했다.

칼라짚은 엠코르셋의 오픈마켓 전용 언더웨어 브랜드로 엠코르셋은 6월20일 칼라짚 론칭과 동시에 하상백과 손을 잡고 칼라짚의 첫 시즌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은 ‘트렌드 아이콘 하상백이 제안하는 새로운 언더웨어’라는 콘셉트로 디자이너 하상백의 젊고 톡톡 튀는 감성을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감각적이고 귀여운 디자인부터 섹시한 디자인까지 종류가 다양하며 속옷이 겉옷 밖으로 드러나도 손색이 없을 만큼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한편 하상백은 엠코르셋과 함께 ‘트렌드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통해 칼라짚과의 스토리를 담은 홍보 영상을 촬영해 칼라짚 론칭의 본격적인 응원에 나섰다.

티져 느낌의 하상백 홍보 영상은 홍콩을 배경으로 촬영한 것으로 영상의 키치한 분위기와 하상백의 개성 넘치는 포즈로 칼라짚 브랜드의 느낌을 전해 받을 수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다”, “패션 정보 프로그램의 연출 장면 같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엠코르셋의 마케팅부 장성민 이사는 “오픈마켓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겉옷 뿐만 아니라 속옷까지도 오픈마켓을 이용하여 저렴하게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칼라짚은 기존 오픈 마켓 브랜드에 비해 고퀄리티인 언더웨어 제품이다. 디자인은 물론 품질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입력: 2011-06-22 15:34 / 수정: 2011-06-22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