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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르노삼성 SM7 후속 디자인 공개

″준대형 돌풍은 계속된다″..SM7 후속 '디자인 카리스마'

7월 출시..SM7 티저사이트 통해 정보 제공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올 하반기 준대형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한 르노삼성자동차의 SM7 후속 모델 외관 디자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르노삼성은 오는 7월께 출시예정인 준대형 세단 '올 뉴 SM7'의 이미지를 13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후면부와 측면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과 헤드램프를 포함한 전면부 모습이다.

SM7 후속은 르노삼성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협력 개발, 르노삼성만의 차별화된 품질, 세련되고 정돈된 고급스러움, 안락함과 웰빙 그리고 운전의 즐거움을 구현한 차량으로 세련되고 당당한 유러피안 프레스티지 세단이다.

동급 최대 전장과 긴 휠베이스를 돋보이게 하는 매끈하고 늘씬한 느낌의 측면부는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과감한 패턴의 프레스티지 블랙 투-톤 18인치 알로이 휠은 강인하면서도 절제된 카리스마를 구현했다.

미래지향적이고 파워풀한 후면부는 국내 준대형차 최초로 듀얼-트윈 머플러를 적용하였으며 트렁크면의 크롬 장식과 리어램프의 횡적인 연결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세련되고 당당한 이미지의 전면부는 단일 구조로 이루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후드에서부터 전면 범퍼 바닥부분 까지 연결되어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를 구현하며 전면 후드 캐릭터 라인과 맞닿아 있는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는 컴팩트한 사이즈 안에 정교하게 세공 되어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적인 기술을 상징하고 있다

후속 SM7에 대한 정보는 SM7 티저사이트(www.allnewSM7.com)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변하지 않는 품질과 가치를 계승한 SM7 후속 모델 출시를 통해, 하반기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SM7 후속은 뉴SM5와는 달리 닛산 플랫폼을 적용하고, 국내 경쟁모델인 그랜저와 K7을 겨냥해 V6 3.5와 2.5 엔진에 6단변속기를 얹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M7 후속 VQ엔진은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에 적용되는 세계적 심장으로, 현대기아차의 직분사(GDI) 엔진에 충분한 경쟁력이 예상된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입력 : 2011.06.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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