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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컨버스], “레드 캠페인(RED Campaign)” 진행

[패션저널:서경옥 기자]Original American 스트리트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컨버스(CONVERSE)가 Global한 아프리카 에이즈 퇴치 운동인 “레드 캠페인(RED Campaign)”을 진행한다.

2006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레드 캠페인’은 전설적인 팝 그룹’U2’의 리드 싱어인 보노와 유명 변호사인 바비 슈라이버가 세계적인 기업들과 공동으로 주창했던 아프리카 에이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운동으로, 레드 캠페인 참여 브랜드인 컨버스, 갭, Ipod, 모토로라, 엠프리오 아르마니에서는 ‘Red’이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출시하며 이들 제품의 판매금액 일부를 에이즈, 말라리아, 결핵 퇴치 기구인 글로벌펀드(The Global Fund)에 기부해 왔다.

매해 작지만 의미있는, 글로벌 레드 캠페인에 동참해온 컨버스(CONVERSE)는 올 해 역시 새로운 ‘Red Converse’ 라인을 선보였다. 발목이 높은 hi 스타일과 낮은 ox 스타일로 구성되는 이 라인은 전 세계 스트리트를 휩쓸고 있는 최고의 트렌드인 컨버스화, 컨버스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느낄 수 있는 척테일러 라인의 Core 제품으로 컨버스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Red Converse’ 라인의 상징인 ‘RED 아일렛’(아일렛: 신발끈을 채우는 홀)은 레드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을 의미하며 ‘RED 아일렛’이 있는 ‘Red Converse’ 제품 20켤레는 에이즈로 고통 받고 있는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2011년 레드 컨버스 제품은 압구정과 명동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일자: 2011-05-26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