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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50가지 충고

Jamie Wieck: The 50 Things Every Graphic Design Student Should Know
50가지 충고 

 

에어사이드(Airside)의 디자이너 제이미 윅(Jamie Wieck)이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조언한다. 이름하여 ‘그래픽 디자인 학생이 알아야 할 50가지 것들’이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로 시작하여 “자신을 너무 심각하게 여기지 말라”까지, ‘50’에서 제이미 윅은 동료들과 나눈 대화 또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충고들을 비주얼 에세이의 형식으로 전한다. 140자 한도로 요약된 충고들이 간결한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빼곡히 이어진다.

2. 언제나 나보다 나은 사람이 있다.
당신이 얼마나 실력이 좋건 간에, 언제나 더 잘 하는 사람이 있다. 이걸 고민하며 시간 낭비하는 일이 얼마나 쉬운지 모른다. 

14. 절대 무급 인턴십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이것은 필요악이 아니다. 인턴들에게 급료를 주지 않는 스튜디오는 일할 가치도 없는 곳이다. 

31. 돋보이는 청구서를 만들어라.
업체들마다 청구서들이 쇄도한다. 청구서를 색상이든 형태든 눈에 띄게 만들어라. 그러면 아마도 ‘지급’ 서류함 가장 꼭대기에 놓일 것이다.

이제 제이미 윅은 또 다른 50가지 충고의 목록을 만들려 한다. 이번에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의견을 모아, 총 100가지의 목록을 완성할 것이라고. “ ‘100’은 당신 자신의 조언, 속임수, 충고를 다른 이들과 공유하기 위한 초대입니다. ‘50’이 빠뜨린 것은 무엇일까요?” 제안은 4월 30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트위터(@_the100)를 통해 진행된다.

www.the-50.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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