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디자인상 휩쓴 내비게이션”

감성 내비게이션 디자인 터치스크린  

 

서울통신기술(www.scommtech.com)이 6월 출시 예정인 3D 내비게이션 UFO(모델명 SEN-230)가 2010 iF 디자인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거머쥐었다.

iF 디자인어워드는 1953년부터 매년 소비자 가전과 사무용품 등 15개 분야에 걸쳐 디자인과 품질, 소재 적합성, 혁신, 기능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세계적 권위를 인정 받는 디자인상. 수상작은 독일 하노버 박람회 등에 전시된다. 

서울통신기술의 UFO는 이미 지난 3월 레드닷 디자인상에 이어 iF 디자인어워드까지 연속 수상해 디자인 수준을 인정받게 됐다. 이 회사 오세영 대표는 "엠피온 내비가 디자인 부문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고객 감성에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요구보다 한발 앞서가는 선도형 제품을 계속 내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UFO는 아틀란 3D 맵을 쓴 제품으로 본체 뒷면까지 둥근 곡선을 살린 디자인을 앞세워 UFO라는 이름을 붙였다. 터치스크린에 원활한 3D 지도 찾기를 위해 1GHz 프로세서를 달았다. 덕분에 DMB와 MP3, 동영상 재생 등 쾌적한 멀티미디어와 멀티태스킹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