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아이폰 4’ 판매

 

화이트 아이폰 4’ 벨기에서 판매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4 화이트 모델이 27일부터 판매된다는 소식 이후 모습을 나타냈다. 27일 미국 IT전문매체에 따르면 벨기에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아이폰4 화이트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벨기에에서 발매된 아이폰4 화이트는 실거래한 사람이 박스사진으로 제보함으로써 판매를 입증했다. 미국 IT 전문 매체인 인포메이션위크는 25일 “베스트바이 등 유통 업체들이 화이트 아이폰 출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4를 발표하며 검정색과 흰색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하겠다고 밝혔으나 제조상 문제로 10개월동안 출시가 미뤄졌다.

아이폰 화이트의 국내 출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KT와 SK측은 함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손봉석기자 paulsohn@khan.co.kr

입력 : 2011-04-27 11:29:39ㅣ수정 : 2011-04-27 15: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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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아이폰4` 국내 상륙

애플의 스마트폰 '화이트 아이폰4'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했다.

27일 국내 소매업체 관계자는 "화이트 아이폰4가 매장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는 28일 서울 지역 매장에 화이트 아이폰4가 배송되며 늦어도 29일부터 대부분 매장에서 제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 아이폰4 가격은 기존 아이폰4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식 출시가 발표되지 않아 통신사를 통해 현재 개통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번 주 내 가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애플은 지난해 6월 아이폰4를 발표한 뒤 '화이트 아이폰4' 제조가 예상보다 어렵다'며 여러 차례 출시를 연기해  '광팬'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애플은 미국 유럽 등지에서 27일 시판에 나선 뒤 한국 시장에서도 거의 동시에 출시를 결정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입력: 2011-04-27 21:09 / 수정: 2011-04-2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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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아이폰4 28일, 아이패드2 29일 출시확정

애플이 스마트폰 '화이트 아이폰4'는 이달 28일, 태블릿PC인 '아이패드2'는 오는 29일 국내에 판매한다.

애플은 27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에서 "28일부터 화이트 아이폰4를 한국 등 28개 국가에서 만날 수 있다"며 "아이패드2는 29일 한국과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출시된다"고 밝혔다.

아이패드2 가격은 앞서 미국에서 발표된 내용과 동일한 가격대다. 용량이나 와이파이/와이파이+3G 모델별로 499달러(56만2000원)부터 829달러(93만4000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됐다.

화이트 아이폰4의 경우 일부 매장에는 이미 배송이 완료돼 판매되고 있다.
표현명 KT 사장은 이날 애플의 발표 직후 자신의 트위터(@hmpyo)에서 "이날 오전 8시 광화문 KT사옥 1층 '올레 스퀘어'에서 이와 관련한 론칭 행사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표 사장은 "아이패드2 출시와 함께 선택의 폭을 넓힌 1GB(기가바이트) 요금과 충전식 선불 요금 상품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도 공식 트위터(@SKtelecom)를 통해 "아이패드2 3G 버전을 29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이동통신사는 28일 오전 아이폰4 화이트와 아이패드2의 출시 일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입력: 2011-04-28 00:48 / 수정: 2011-04-28 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