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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세계각국의 주얼리디자인 트렌드를 한눈에

'JEWELRY FAIR KOREA 2011' 현장스케치 

[문화저널21 = 박명섭기자]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C에서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주얼리페어 코리아 2011' 행사장에서 바이어, 업계종사자를 비롯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성황을 이뤘다.
 
이 행사는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와 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등 6개의 국내 주요 보석유관기관이 공동주최하는국내 최고권위의 행사로, 주얼리 디자인작품 및 시계, 액세서리 등 다양한 작품과, 제작도구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1,3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주얼리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전시규모는 301개사 550부스로 유럽과, 동남아는 물론 독창적이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컨셉트로 한 우리 기업의 디자인까지 전 세계의 주얼리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공모전 운영위원장인 '이우나 Art Gem 디자인연구소' 이우나 소장은 "첫날인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은 관람객이 들어 활기차고 바쁜 시간이 될 것 같다. 작년 G20행사때 각국 영부인들에게 선보였던 작품들을 한데 모은 특별 전시관도  마련돼 있고, '한국귀금속 보석 디자인협회 공모전' 작품도 따로 전시되어 볼거리가 많다." 고 밝혔다.
 
'한국주얼리페어'는 '한국국제보석시계전시회'의 새로운 명칭으로, 'Best Jewelry Lady'시상식, '주얼리 패션쇼', 등 흥미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14~15일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데이' 로 진행됐고, 일반인은 16일(토)부터 17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사입력: 2011/04/16 [14:25]  최종편집: ⓒ 문화저널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