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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IT와 패션쇼의 만남 'Electronics Fashion Show'

[컴퓨텍스 2010] IT와 패션쇼의 만남 'Electronics Fashion Show' 

프리스케일은 자사 제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일환으로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상그릴라 호텔에서 일렉트로닉스 패션쇼(Electronics Fashion Show)'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패션쇼와 전자 제품의 만남을 이색적으로 그려내 일반 사용자들의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이해를 쉽게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 일렉트로닉스 패션쇼의 주인공, 레나(좌)와 비앙카(우) >

일레트로닉스 패션쇼의 주인공은 대만의 탑모델 비앙카(중국이름 白歆惠, Bianca)와 레나(Lena)다. 이들은 프리스케일의 프로세서가 탑재된 휴대폰, 이북, 스마트북 등을 연출된 상황에 따라 들고 나와 관객들과 호흡을 함께했다. 

여행중인 비앙카는 사진을 찍는가 하면, 원하는 지역의 정보를 얻기 위해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하고 있다. 파티에 참석한 비앙카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중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친구들에게 전송을 하기도 하며, 자신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람들을 위해 스마트북에 저장된 자신의 사진 앨범을 보여주기도 한다. 

프리스케일은 이번 패션쇼를 통해 자사의 프로세서가 탑재된 블랙베리 커브 8520(512MHz CPU 탑재), 샤프의 NetWalker(i.MX51), LG전자 초콜릿폰(터치 센서), 킨들2 이북(532MHz CPU, 오디오 및 PMIC인 MC13783VK5), 출시를 앞둔 Smartbook 등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의 주인공 비앙카는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기에 현지 기자들의 열띤 사진 세례를 받기도 했다.

타이페이 현지 취재 미디어잇 이진 기자 miff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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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DANAWA) | 등록일 2010.06.02

 프리스케일 글로벌 마케팅 총괄, 앙리 리처드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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