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자인연구소, '타이포그래피 서울' 오픈

폰트 디자인 전문기업 윤디자인연구소는 타이포그래피 전문 웹사이트 '타이포그래피 서울 ( www.typographyseoul.com )'을 4월 22일 정식 오픈 한다고 11일 밝혔다.

'타이포그래피 서울'은 전세계의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 소식 등을 선보이는 전문 온라인 사이트로써 세계 타이포그래피 전문 단체 및 전문가와 교류를 통해 세계 디자인의 흐름과 아시아 디자인 산업의 신속한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서울 TDC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윤디자인연구소는  다양한 산업에서 종사하는 디자이너와 학계 교수 등 디자인업계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기적으로 타이포그래피 관련 세미나 및 포럼, 컨퍼런스 등 디자인관련 행사를 개최해 보다 심도 있고 활성화된 디자인 교류의 모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타이포그래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모니터요원과 신진 디자이너의 작품 소개를 통해 차세대 디자이너들이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타이포그래피 서울 관계자는 “타이포그래피 서울(typographyseoul.com)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와 해외 유명 디자이너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장으로써, 디자이너에게는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정보공간이 될 것 이며, 디자인업계 간의 활발한 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디자인이 필요한 기업에게 고 품격 디자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활로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아이패드에 최적화 된 시스템으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어 신속하게 디자인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이포그래피 서울'은 13일 베타 오픈을 시작으로 4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 달간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ypographyseoul.com, www.yoonfon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1년 04월 11일 (월)  최준용 기자  humanno9@it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