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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2011] 5월 11일 개최

싱가포르와 아시아 패션 산업 육성, 서울 유명 디자이너들 참여, 블루프린트 등 4개 행사 

[패션저널:박윤정 기자]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이하 AFX11) 2011이 오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AFX 11은 2010년 성공적으로 데뷔한 이래 아시아, 유럽 등의 라이징 디자이너(Rising Designer)와 전세계 유력 바이어를 위한 트레이드쇼 등 다양한 패션 이벤트들로 구성돼 왔다.

이번 쇼는 글로벌 감각을 지닌 서울의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블루프린트와 아시아 패션 서미트, 아우디 패션 페스티벌, 스타  크리에이션 등 4개의 주요 패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를 비롯해 전세계 디자이너와 유력 바이어들을 잇는 트레이드 쇼인 블루 프린트에는 글로벌 감각을 익힌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며, 서울 대표 톱 디자이너 10명이 참가하는 서울시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육성 프로젝트 "서울스 10 소울(Seoul`s 10 soul)"의 아시아 홍보와 기념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현재 세계 패션계에서 아시아 디자이너, 특히 서울 디자이너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에 참여하는 전세계 유력 바이어들과 프레스들에게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TaFf '베니 푸아' 회장은 “작년 AFX는 새로운 유망 디자이너들을 발굴해 육성했을 뿐만 아니라 이들과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었다. 싱가포르 및 아시아 패션계는 이에 대해 매우 고무 되었다”며, “올 해 진행될 AFX 11 역시 제조 및 디자인에서 마케팅, 교육 및 그 이상에 이르는 모든 측면에서 싱가포르와 아시아의 패션 산업을 성장시키는데 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AFX는 공공 민간 부문 합동 행사로서 싱가포르 텍스타일 및 패션 연맹, 머큐리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및 인터내셔널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 스프링 싱가포르, 싱가포르 관광청 등의 정부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뉴스일자: 2011-04-04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