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로, 디자인 문구시장서 감성마케팅 인기

- 디자인 문구 브랜드 '모모로' 감성마케팅으로 인기 펄펄
- 소녀 감성과 같은 순수함과 편안한 매력으로 업계에서 인기 급상승

한동안 인터넷에서는 일반인의 불안 심리를 덜어주고 걱정을 해결해주는 걱정 인형, 피로를 없애준다는 피로 인형과 같이 현대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소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소비자의 마음 속에 들어가 호의적인 감정을 심어주는 감성 마케팅이 새로운 소통 방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가운데, 감성 디자인 문구 브랜드 ‘모모로’(www.momoro.co.kr) 역시 디자인 문구 시장에서 인기 급상승중이다.

편안함을 주는 색상과 디자인,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다양한 제품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모로’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여줄 수 있는 '착한' 브랜드를 목표로 문구부터 액세서리, 디자인 소품에 이르기까지 자체 제작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과다한 색과 불필요한 코팅을 없애는 에코적인 발상과 제품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모모로만의 심플함은 디자인 문구 업계의 메인 타깃층인 10대부터 30대 여성까지 소비층을 두텁게 형성하고 있다.

디자인과 유행에 민감한 여성 고객들에게 이슈 디자인 브랜드로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모모로 특유의 친근감과 편안함이 있었기 때문. 고객과의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는 모모로는, 제품과 캐릭터를 통해 고객들과 자연스러우면서도 재미있게 소통을 할 수 있는 일환으로 자체 제작 웹툰인 ‘토닥’ 연재를 시작하였다. ‘모모로’의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토닥’은 일상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소소한 생각들을 그대로 전달한 감성 스토리로, 인간적인 교감을 통해 제품과는 또 다른 공감대를 불러온다.

디자인 문구 업계로서는 조금은 생소한 스토리 작가나 확장된 제품 개발을 위해 외국인 디자이너를 영입하는 등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고 있는 감성 디자인 문구 모모로. 일상에서 우연히 만난 반가운 친구처럼 소품 하나만으로 기분 좋은 미소를 선사하는 ‘모모로’의 인기가 디자인 시장에서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모모로’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코즈니, 1300k 등 매장 확장 및 대형매장 입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더 다양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향후에는 방송, 영화, 게임 등 문화콘텐츠 시장에 ‘모모로’가 애니메이션 캐릭터 주인공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02-325-6248 

머니투데이 문병환 기자 입력 : 2011.04.01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