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sign Trend/산업

창원상의, 중소기업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다음 달에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모두 43곳을 접수했으며 이 중 11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선정은 브랜드와 디자인 전문가, 변리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초에 이뤄진다.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브랜드 신규 개발과 리뉴얼,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 디자인맵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문별로 업체 2, 3곳을 뽑아 지원한다.

지식재산센터는 "접수 결과 3.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중소기업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 이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mkim@yna.co.kr

| 기사입력 2011-03-19 07:05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