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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구글 스트리트뷰로 만나는 거리예술

국내에서도 다음이 로드뷰 같은 서비스를 만드는 계기가 된 지도 서비스의 진화 구글맵(Google Map), 구글 스트리트뷰(Google Streetview). 누군가는 구글맵을 통해 세계 여행을 다니고 누군가는 고대의 유적지를 조사한다고 한다.

이 모든 게 구글이 제공하는 위성사진과 거리 사진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 얼마 전부터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인 레드불(Red Bull)이 구글의 서비스를 이용해 색다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스트리트 아트 뷰(Street Art View)라는 프로젝트 이름처럼 전 세계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화려한 혹은 유니크한 거리 예술들을 구글 스트리트뷰를 통해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해 둔 것이다.

아티스트별, 위치별로 검색이 가능하며 누구나 자신의 작품 혹은 자신이 만난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열린 프로젝트지만 아쉽게도 국내에선 아직 스트리트뷰가 제공되고 있지 않아 하고 싶어도 추가할 수 없었다.

국내에서도 홍대 인근을 비롯해 여기저기 추가할 만한 핫플레이스가 넘쳐나는데 아쉬운 느낌이 든다.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국내에선 다음 로드뷰 등을 이용해 비슷한 프로젝트를 진행 해봐도 재밌을 것 같다.

김정균 버즈리포터 | 20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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