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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4000만원짜리 초호화 `황금 아이폰4` 등장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도착한 빅토리아 베컴(38)의 애플 아이폰4 뒷면이 황금으로 장식된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0일 빅토리아가 사용하는 초호화 `황금 아이폰4`의 가격은 약 3900만원(2만1995파운드)정도라고 보도했다.


기존의 아이폰4와 디자인은 똑같지만 기기 뒷면에 150g의 황금으로 장식돼 있다.

가구, 전자기기 등에 다이아몬드, 황금 등 보석을 더하는 상상력으로 눈길을 끈 디자이너 스튜어트 휴스는 앞서 애플 로고가 다이아몬드 100캐럿으로 장식된 아이폰3G를 내놓은 바 있다.

휴스는 "보석이 액세서리로만 이용되는 것이 아니다"며 "남다른 멋을 추구하려는 소비자들의 욕구는 끝이 없기 때문에 비싼 가격에도 주문이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뉴스속보부 / 사진@http://www.dailymail.co.uk 캡쳐]

기사입력 2011.02.10 13:50:30 | 최종수정 2011.02.10 17: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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