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sign Trend/환경

[세계의 디자인 가구] Kokuyo, "커뮤니케이션을 디자인하다"


SEOUL, Korea (AVING) -- 가구의 기본이 목재와 철재라는 편견을 깨는 디자인. 기상천외하면서도 톡톡 튀는 다양한 디자인들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 당신을 사로잡을 가구들을 찾아봤다.

코쿠요(kokuyo)가 선보인 소통과 협력의 이미지를 담은 사무가구 'HARMONii'를 소개한다

커뮤니케이션과 협력은 모든 환경을 가장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요소다. Gwenael Nicolasrk가 디자인한 이 제품은 '원'이라는 형태적 요소에 담긴 은유와 비유를 적절히 담아냈다.

관계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사무가구 시리즈로, 형태가 전달하는 결합과 화합의 이미지가 사무공간이 단순한 개개인의 공간이 아닌 하나의 유기체적 공간임을 전하고 있다.

책상의 앞에는 아크릴로 된 스크린을 장착, 공간적인 효율성을 살리고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빈 공간을 활용해 수납 공간도 포함시킨 점이 독특하다. 원형으로 돼 있지만 갖추어야 할 것은 제대로 갖추고 있다.


홍혜은 기자(www.aving.net)
2011-01-21  Global News Network 'A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