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sign Trend/패션

영화 데뷔 톱모델 노아 밀즈 '로 앤 오더' 스타일

0123456789

독일 명품 백화점 '브루닝거(BREUNINGER)'의 남성복 룩북 모델로 등장한 톱모델 노아 밀즈(25. Noah Mills)가 미국 법정드라마 <로 앤 오더(Law and Order)> 주인공 컨셉으로 특유의 매력을 과시했다. 

기본 남성 의류 라인을 통해 수트의 정수와 고전적인 재단을 선보인 브루닝거는 노아 밀즈를 모델로 발탁, 패션사진 전문작가 팀 페터젠의 연출로 TV시리즈 <로 앤 오더>로부터 찾아낸 독특한 영감을 이미지로 구현해 냈다.

구찌와 이브 생 로랑 컬렉션의 런웨이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노아 밀즈는 D&G, 베르사체, 마이클 코어스의 무대에서 재능을 발휘했다. 2009년 세계 최고 톱 모델인 클라우디아 쉬퍼, 나오미 캠벨 그리고 타이슨 발로우와 함께 D&G 향수 앤솔로지 모델로도 화제를 모았다.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2>에서 킴 캐트럴(사만다 존스 역)의 젊은 애인이 될 것으로 알려진 노아 밀즈는 단역이지만 미리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뭇 여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톰 포드, GAP, 마이클 코어스, 티파니, 타미 힐피거 등 명품 브랜드를 대표하며 모델로서 명성을 얻은 그는 이번이 스크린 데뷔작이다.   

노아 밀즈는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패션계에서 빚어지는 아름다움의 덧없음을 언급하면서 "언젠가 삶은 끝나기 마련이기 때문에 삶을 살아가는 것은 어떻게 보면 위험할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미지 = Courtesy of BREUNINGER) 

출처 : [패션밀 리포트] www.fashion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