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30cm 통굽-종이옷 '엘리스 룩' 비하인드 컷 공개

엘리스 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서인영. 사진제공=스타제국

서인영의 독특한 새 앨범 컨셉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인영은 8일 재킷 사진 촬영 현장 및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사용된 소품 사진을 포함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30㎝ 통굽 운동화를 비롯해 수작업으로 특별제작된 스터드가 돋보이는 아찔한 높이의 유리구두 및 검은목마와 종이 미니 드레스를 공개하며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것.

특히 그는 스타일 아이콘답게 스타일리스트 팀과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소품 하나하나까지 직접 선정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이번 재킷과 뮤직비디오는 트렌디한 컨셉트를 넘어선 종이옷, 30㎝ 운동화, 유리 구두 등 서인영만이 표현할 수 있는 엘리스 룩(Elly's look)을 선보였다. 특히 종이 미니드레스와 스터드가 돋보이는 유리구두는 서인영의 아이디어였다. 이번 재킷과 뮤직비디오 속에서 톡톡 튀는 서인영만의 감각으로 탄생한 엘리스 룩 아이템을 찾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인영은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하며 10일 타이틀곡 '리듬속으로'를 공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 2010-12-08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