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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환경

GS건설, 獨 iF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 쾌거

GS건설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S건설은 2011년 독일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에서 홈 네트워크 제품인 ‘자이 유홈 시스템 2.0’ 등 2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1953년 독일에서 제정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독일)’, ‘IDEA(미국)’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매년 디자인 품질, 혁신성, 사용편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제품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자이 유홈 시스템 2.0’은 세대 내 설치되는 홈 네트워크 제품들(월패드, 온도조절기, 배선기구류 등 10개 제품군)의 통합 디자인이다. 또 다른 수상작인 ‘프뉴마(Pnuma)’는 욕조 토수구, 오버헤드 샤워, 핸드샤워를 일체화한 절제된 디자인의 일체형 욕조샤워수전이다. GS건설은 지난달 부산에서 분양한 ‘부산 해운대 자이’에 월패드를 제외한 전 홈네트워크 제품에 ‘자이 유홈 시스템 2.0’을 적용할 계획이며 ‘프뉴마’는 내년 분양할 프로젝트 적용을 검토중이다.

원종일 GS건설 주택기술담당 상무는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자이(Xi)만의 디자인 철학 ‘Intelligence with Emotion (섬세한 감성을 담은 지성의 추구)’을 담은 혁신적이고 감성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앞선 주거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현 기자/kies@heraldm.com

<사진=‘프뉴마’(일체형 욕조샤워수전)>. GS건설은 이번 4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 외에 지난 2008년과 2010년에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을 모두 석권 하는 등 국제적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자이 유홈 시스템 2.0’(홈 네트워크 제품)>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의 하나인 ‘2011 iF 디자인 어워드’에 당선된 GS건설

헤럴드경제 | 2010-12-07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