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드데스크 홈페이지 캡쳐
터치스크린 기능이 탑재된 '태블릿책상'이 등장했다.
터치스크린 기능이 탑재된 '태블릿책상'이 등장했다.
미국 IT전문매체 엔가젯은 28일(한국시간) 영화 같이 본체 전부가 터치스크린인 책상이 나왔다고 전했다.
독일의 미디어컴퓨팅그룹이 연구하고 제작한 '벤드데스크'(Bend Desk)는 터치스크린으로 작동되는 곡선 형태의 책상이다.
이 책상은 기본적으로 책상의 역할을 하면서도 10개의 멀티 포인트를 인식, 터치스크린으로도 작동한다. 책과 일반 문서, 사진, 동영상 등의 디지털 정보를 보다 넓은 화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엔가젯은 "머지 않아 우리의 삶에서 (상용화한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한국경제 | 입력: 2010-11-29 19:49 / 수정: 2010-11-2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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