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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탱그램디자인연구소, 수작업 고급 아이패드 케이스 출시


탱그램디자인연구소가 아이패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수작업으로 제작한 고급 아이패드 케이스 ‘슬리브 플러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얇고 가벼운 가죽 느낌의 소재로 구성돼 있으며 외부 돌출부를 최소화한 아이패드 액세서리 제품이다. 특히 국내 가죽 공예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해 섬세한 느낌을 살렸다는 게 특징이다. 또 케이스 앞부분 지지대를 통해 아이패드를 거치할 수 있어 영화 및 동영상 등을 감상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과 함께 메모, 카드수납 등 실용적인 기능을 추가한 ‘올인원 프로페셔널’ 케이스도 함께 선보인다. 아이패드를 활용하는 것뿐 아니라 수납용 케이스만 별도로 분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정덕희 탱그램디자인연구소 공동대표는 “최근 고가의 IT기기를 위해 다양한 케이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제품이기 때문에 모든 소비자층이 높은 만족을 느낄 것”이라고 전망했다.

슬리브 플러스 케이스는 12만4000원, 올인원 프로페셔널 케이스는 12만9000원에 판매된다.

탱그램디자인연구소는 모바일 디바이스, 내비게이션, 카메라 등 IT기기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업체다.

dlcw@heraldm.com

<김상수 기자 @sangskim>
| 기사입력 2010-11-2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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