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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국내 디자인 산업의 현재를 ‘한눈에’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오는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디자인코리아 2010’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내 주요 디자인행사를 통합, 대대적으로 개최해 국제적 권위와 인지도를 한껏 높일 방침이다.

전시는 ‘G20 베스트디자인’ ‘2010 우수디자인(GD) 선정상품’ ‘디자인커넥션(차세대디자인리더 및 영디자이너 작품)’ ‘디자인프로모션’ ‘디자인신소재’ ‘브랜딩스쿨존’ ‘오픈트레이드존(디자인 트레이드쇼)’ ‘머천다이징존’ ‘우수디자인경영기업존’ 등으로 꾸며진다.

또 국제회의는 ‘좋은 것을 넘어 위대한 것으로: 디자인과 브랜드 파워’라는 주제 아래 디자인과 국가 브랜드, 디자인과 기업브랜드, 디자인과 브랜드력 제고를 위한 디자인 진흥기관의 역할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브랜딩 스쿨 워크숍’ ‘디자인 트레이드 쇼’ ‘기업간 거래(B2B)바이어매칭상담’ ‘B2B 영상 프레젠테이션’ ‘2010 우수디자인(GD)선정 상격 심사’ ‘코리아디지털디자인국제공모전2010’ ‘비즈니스 혁신디자인 컨설팅’ ‘미디어 공용 게시판(트위터를 이용한 디자이너들의 구인·구직의 장)’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bada@fnnews.com김승호기자

■사진설명=한국디자인진흥원은 국내 디자인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자인코리아 2010'을 오는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열렸던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로봇인형을 보고 있다.

파이낸셜 | 기사전송 2010/10/2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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