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피플스 디자인 어워드

The Braille Alphabet Bracelet Wins the 2010 People’s Design Award
2010 피플스 디자인 어워드 
 

‘브레이유 점자 알파벳 팔찌(Braille Alphabet Bracelet)’
- 2010 피플스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courtesy of Leslie A. Ligon of At First Sight

스미소니언 쿠퍼-휴잇의 디자인 시상 행사, 내셔널 디자인 어워드. 그와 짝을 이루는 또 하나의 상이 있으니 바로 피플스 디자인 어워드다. 사람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굿디자인. 2006년 처음 시상이 시작된 이래, 카트리나 주택, 톰스 슈즈, 존 보청기, 트렉 라임 자전거 등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그리고 지난 주 다섯 번째 피플스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올해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디자인은 레슬리 리건(Leslie Ligon)의 ‘브레이유 점자 알파벳 팔찌’다. 팔찌에는 전체 알파벳 글자와 브레이유 점자 버전이 함께 담겨 있다. 그녀는 ‘첫 눈에(At First Sight)’ 라는 브랜드로, 장신구 시리즈를 선보이며, 브레이유 점자가 생활 속에 보다 ‘가까이’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많은 분들이 이 팔찌를 수상작으로 선택하였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보기에도 멋지고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며, 착용감까지 좋은 팔찌입니다.” 내셔널 디자인 뮤지엄의 디렉터 빌 모그리지의 소감이다.

www.cooperhewit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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