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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기타

더치 디자인 더블

Dutch Design Double
더치 디자인 더블 



9월 1일, 더치 디자인 더블(DDD; Dutch Design Double)이 개막했다. 스무 가지 이상의 디자인 이벤트들이 암스테르담과 위트레흐트 두 개 도시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비행기 인테리어에서 적청 의자까지.” DDD는 올해 위트레흐트 출신의 디자이너 헤리트 리트벨트(Gerrit Rietveld) 관련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했다. 위트레흐트 중앙미술관은 DDD의 일환으로 ‘리트벨트의 우주(Rietveld’s Universe)’라는 이름의 회고전을 개최, 그의 삶과 작업을 당대의 맥락 속에서 조명한다. 동시에 암스테르담 스테델리크 미술관은 리트벨트의 알루미늄 의자에 관한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헤리트 리트벨트의 비행기 인테리어

‘모래밭용 손수레(Beach Buggy)’
photo: Ernst Moritz

‘적청 의자(Red and Blue Chair)’
photo: Ernst Moritz

‘행잉 램프(Hanging Lamp)’
photo: Ernst Moritz

‘리트벨트 슈뢰더 하우스(Rietveld Schröder House)’
photo: Ernst Moritz

지난 밀라노 국제박람회에서 선보였던 ‘드로흐가 구출한(Saved by Droog)’ 역시 이번 DDD 프로그램 중 하나다.
photo: Stefanie Gratz

딕 판 호프(Dick van Hoff), ‘사무용품 컬렉션(Work collection)’, 2007
- ‘밀라노 경유 10년, 뉴 네덜란드 디자인(10 years Via Milano New Dutch Design)’ 전시작

리트벨트 관련 행사 이외에도 HKU 디자인루트, 리:프레임, HEMA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밀라노 경유(Via Milano)’ 역대 작품 전시까지, 여러 프로그램들 역시 DDD에서 만나볼 수 있다. DDD는 이달 말일까지 계속된다. 

www.dutchdesigndoub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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