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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한국패션 '세계화' 이끈다


한국 패션의 세계화를 위한 '서울패션위크'가 10주년을 맞았다.

테마가 있는 뉴스Why뉴스최승진 포인트 뉴스'뜨끔했나?' 담합조사에 우유업계 일제히 가격인하취업 시즌, 면접관 사로잡는 스타일링실화 바탕…오페라 '안드레아 쉐니에'서울시와 서울패션위크 조직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과 삼성동 크링(Kring)에서 '2010 추계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대연 서울패션위크 조직위원장은 13일 충정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울패션위크가 올해 10주년이 되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서울패션위크는 개최 이후 한국 패션계와 함께 한걸음씩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규모도 커졌다. 역대 최고 수준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130개가 참여하며, 10주년 행사를 포함해 6가지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의 패션쇼인 '서울컬렉션'과 패션업체 전시 및 비즈니스 공간인 '서울패션페어', 신진 디자이너의 패션쇼인 '제너레이션 넥스트'. 이 외에도 '10주년 기념행사' '아시아 패션위크 심포지움' '해외 디자이너 초청쇼'가 있다.

그동안 서울패션위크는 디자이너 선정 기준과 비즈니스 성과 등에서 시행착오를 겪었다.

반면 회를 거듭할수록 질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를 의식한 듯 정경원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은 "지난 10년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10년은 '세계 5대 패션위크 진입'을 목표로 경쟁력을 키우고,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juhee@nocutnews.co.kr
2010-10-14 10:15 데일리노컷뉴스 백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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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모스트릿닷컴, 서울패션위크 독점 생중계
 
풀 패키지 티켓제공, 디자이너 의류 할인 등 이벤트 
 

제일모직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온라인 디자이너 편집몰 일모스트릿닷컴(www.ilmostreet.com)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고의 패션 축제인 ‘2011 S/S 서울패션위크’를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무역 전시 컨벤션 센터(SETEC)에서 개최되는 ‘2011 S/S 패션위크’는 이번이 21회째로,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의 컬렉션과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의 패션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패션행사가 개최된다.

일모스트릿닷컴은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패션위크의 모든 컬렉션을 온라인 생중계하는 한편, 동영상 서비스 외에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 트위터, 블로그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1일까지 일모스트릿닷컴 전제품 5% 할인하고, 패션위크 참여하는 박승건, 강동준, 주효순, 김수진 등 디자이너 12명의 제품을 10~1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패션위크를 직접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3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3명을 추첨해 패션위크의 모든 컬렉션을 관람할 수 있는 풀 패키지 티켓을 선물로 줄 예정이다. 추첨은 18일에 진행된다.

이밖에 일모스트릿닷컴은 행사 기간 동안 일모스트릿닷컴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 중 500명을 추첨, 4만원 상당의 일모스트릿 팔찌를 선물로 주고, 총 500명에게 디자이너 컬렉션 티켓을 선착순 제공키로 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ebn.co.kr  2010-10-14 10:2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