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한글날 기념 캠페인 개최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네이버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08년부터 진행해 온 한글캠페인(http://hangeul.naver.com/index.nhn)은 이번이 3회째로, 올해 한글날에는 기존에 무료 배포한 나눔고딕체와 나눔명조체에 이은 새로운 나눔글꼴체를 선보인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나눔글꼴은 '나눔손글씨'로 지난해 네이버가 한글캠페인의 목적으로 진행한 '2009 손글씨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정재경 씨의 손글씨를 글꼴로 개발한 것이다.

네이버는 또 나눔손글씨 및 손글씨 공모전 작품들을 토대로 티셔츠, 가방, 한글노트 등 13가지의 한글 디자인 제품을 출시했다.

제품은 NHN 스토어(http://nhnstore.naver.com)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수익금은 해피빈과 연계된 다문화 가정 한글교육에 기부될 예정이다.

pdhis95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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