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sign Trend/패션

켈번, 앞서가는 트렌드세터를 주도한다!


신규 남성 볼륨 비즈니스 캐릭터 브랜드 '켈번(KELBURN)'이 '모던 레트로'를 콘셉트로 고급화된 제품과 매장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트렌드세터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남성 아이돌들이 켈번의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이를 속속 착용함에 따라 그들이 방송에서 선보인 제품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

이는 볼드하고 남성적인 브랜드 로고와 컬러에 기존 캐릭터 브랜드에서는 활성화 돼있지 않았던 그래픽을 활용한 것이 주효했다. 일명 '뜨형 UFO'로도 유명한 DJ켈번 프로모션이나 QR코드 등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 텔링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는 것 또한 인지도 상승에 한몫을 더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실제 디자이너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시도한 QR코드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 영상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가치를 옷과 함께 소개함은 물론 스타일링에 대한 조언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이어 켈번은 인지도 상승세에 더욱 박차를 가해 레트로 클래식과 브리티시의 중후함을 중심으로 매시즌 중세의 한 시점을 각각 켈번화해 끊임없이 새로운 스토리를 제안하며 전략적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브랜드 정체성 확립에 중점을 두고 패션에서 배제 할 수 없는 '옛날에 대한 향수' 즉 레트로 복고풍의 감성을 제안, 그 중에서도 전통성 있는 영국풍 이미지와 유럽의 중세시대 감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체성을 이어나가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켈번은 10월8일 오픈하는 청주 파비뇽을 비롯해 대전 패션월드에 배장을 오픈 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올 하반기 총 15개 유통망을 확보할 전망이다.

[손민정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mins@bntnews.co.kr
입력: 2010-10-01 12:37 / 수정: 2010-10-01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