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청계천 복원사업이 28일(현지시각) 도시디자인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미국 하버드대의 '베로니카 러지 그린 프라이즈(Veronica Rudge Green Prize)'를 받는다.
서울시에서 청계천 복원사업 당시 공사단장이었던 이인근 도시안전본부장과, 이명박 시장 정책특보로 청계천 주변 교통체계 개편 등에 공헌한 제타룡 전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 등이 시상식에 참석해 상장과 상금 5만달러를 받는다.
이 상은 하버드 디자인스쿨이 1986년 제정해 우수한 도시디자인 프로젝트에 2~3년에 한 차례 시상하고 있다.
조선일보 | 입력 : 2010.09.28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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