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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기타

보편적 디자인의 가치를 돌아보다


중앙대 산업디자인학과 졸업전
일반인 참여 디자인포럼도 개최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는 2010년 졸업 작품 전시회 개최와 더불어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디자인 포럼을 마련했다.

올해 ‘산업디자인학과 졸업 작품 전시회’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의 ‘UNI-’에 집중한다.

세계는 ‘보편적인 디자인’으로 묶여 있고, ‘유니버설 디자인’은 온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보편적’이라는 가치는 어느새 모든 디자인 안에 깊숙이 들어와 우리 생활에 관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시회에서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운송기기디자인, 환경디자인 분야의 80여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중앙대 흑석캠퍼스 아트센터 전시장(02-820-6473)에서 열린다.

‘산업디자인학과 디자인 포럼’은 11∼12일 오후 2시에 흑석캠퍼스 대학원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산업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1일엔 LG전자 디자인 경영센터 연구위원이자 슈퍼디자이너인 김선규씨가 ‘창의와 기업디자이너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12일엔 미디어플로 인터랙티브 미디어 팀장 임수현씨가 ‘인터랙티브 디자인에 쉽게 다가가기’란 주제로 강의 한다.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중앙대 산업디자인학과 홈페이지(www.designcau.com)를 참조하면 된다.

[포커스신문사 | 김양수기자 2010-09-07 0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