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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카고 자전거 ‘모피온’

Puma and Biomega introduce the urban cargo ride designed by KiBiSi
카고 자전거 ‘모피온’ 


덴마크의 산업디자인 스튜디오, 키비시(KiBiSi)의 최근 프로젝트는 다시 한 번 자전거이다. 푸마(Puma)와 바이오메가(Biomega)가 새롭게 선보인 카고 자전거, ‘모피온(Mopion)’의 디자인을 맡은 것. 푸마의 자전거는 역시 도회적인 생활양식을 겨냥하고 있다. 그런 만큼 제품 소개에 “스타일”이라는 수사가 빠지지 않는다. 이는 본격적인 카고 모델인 ‘모피온’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앞쪽으로 길게 뻗어 나온 아래쪽 프레임 위로 짐바구니가 큼지막하게 자리잡았다. 매일의 장보기 거리는 물론이고 어지간히 부피가 나가는 짐까지 확실히 수납할 수 있다. 바구니 부분을 의식적으로 강조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경량에 실용적이면서도, 사람들의 고개를 돌릴 만큼 패셔너블한 자전거.” 키비시의 설명이다. 

www.kibisi.com
www.puma-bik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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