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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도시, 디자인에 눈을 뜨다’

김철 (전)익산시청 비전홍보담당관의 유럽도시디자인 기행
 

▲김철 사무관의 ‘도시, 디자인에 눈을 뜨다’ 책 표지

[익산=환경일보]최삼묵 기자  = 2008년 익산신문에 연재됐던 ‘사람을 향하는 유럽의 도시디자인기행’이 2010년 8월 한 권의 책 ‘도시, 디자인에 눈을 뜨다’로 발간됐다.

이 책은 도시디자인이 경쟁력이 되는 선구적 모델로 평가 받고 있는 프랑스의 라데팡스지구, 마른라발레 재개발 지구, 독일의 환경수도라 불리는 프라이부르크, 라이프치히 등을 방문해 인간중심의 유럽 도시디자인 정책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도시디자인의 현주소와 사람 중심의 광장, 생활형자전거 도시, 이야기로 풍요로워지는 도시에 대한 저자의 기대를 엿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김 철 사무관은 2008년 익산시청 비전홍보담당관으로 근무할 당시 동료 공무원 2명과 함께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8월31일부터 9월9일까지 9박10일간의 유럽연수를 다녀왔다.

그는 익산시 핵심목표 중의 하나인 ‘여성이 행복한 도시’와 관련 있는 연수주제를 선정했으며 유럽 선진국의 다양한 도시 디자인 정책과 익산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연수기에 담아 익산신문과 익산시청 홍보 블로그에 연재한 바 있다.

한편, 김철 사무관은 서울시립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에 합격 익산시청 비전홍보담당관과 행정안전부 자치제도과에 근무했으며 현재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근무 중이다.

jbsm@hkbs.co.kr
2010년 08월 23일 10:03  환경일보 최삼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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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향한는 유럽의 도시디자인 기행_1부 파리 라데팡스
사람을 향하는 유럽의 도시디자인_2부 프랑스 마른라발레
사람을 향하는 유럽의 도시디자인_3부 파리 리브고슈
사람을 향하는 유럽의 도시디자인_4부 프라이부르크
사람을 향하는 유럽의 도시디자인_제5부 독일 라이프치히
사람을 향하는 유럽의 도시디자인_제6부 연재를 마치며(종합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