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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환경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색채디자인 '차별화된 친환경'

[2010 대한민국 아파트 브랜드 대상]프리미어 최우수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 

현대건설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의 키워드는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공간'이다.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의 콘셉트는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를 더하는 집, 그 이상의 가치를 지향한다. '최고를 위한 최고의 아파트'로 고객가치 창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감성 중심형 주거공간을 표방한다. 이를 통해 미래지향적 주거문화를 창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힐스테이트의 'H'는 현대건설의 규모와 역사, 신뢰와 자부심, 선망 등을 연계시키는 중요한 장치로 '현대건설의 정통성'을 표현하고 있다. 비벌리힐즈 등 고급 주거단지에 붙는 'Hill'은 격이 높은 곳, 더 좋은 곳, 모두가 부러워하고 살고 싶어 하는 고급 주거공간을 뜻한다.

따라서 힐스테이트는 품격과 자부심이 느껴지는 공간,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공간을 의미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남과 다른 품격과 가치를 지니며 '사람의 냄새'가 나고 인간의 삶을 더욱 여유롭고 풍요롭게 하는 주거문화 최고의 자부심을 지향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로 브랜드 경쟁에 본격 뛰어든 이후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독특한 광고전략을 사용, 고객들의 감수성을 파고드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외관과 조경의 차별화에 이어 세계적인 색채 디자이너와 협력, ‘힐스테이트 통합 색채 디자인’을 개발해 발표했다. 이는 힐스테이트만의 고유한 정체성(Identity)을 보여줄 수 있는 색채와 디자인 패턴을 만들어 전체적으로 통일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힐스테이트 통합 색채 디자인 개발은 세계 최고의 색채 디자이너인 프랑스의 장 필립 랑클로(Jean Philippe Lenclos) 교수가 참여해 국내 아파트 색채 디자인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대건설은 또 국내 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친환경(eco)과 저에너지를 결합한 카본-프리(Carbon-Free)디자인을 힐스테이트에 도입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나라가 온실가스 의무 감축국에 해당된다는 점에 착안, 건설회사도 탄소 저감 프로젝트에 우선적으로 참여한다는 선언적 의미에서 카본-프리 디자인을 아파트에 도입하게 됐다.

카본-프리 디자인은 건축과 단지조경 전반에 걸쳐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제품 설계 단계에서부터 생산, 관리까지 친환경 및 에너지절감까지 고려한 새로운 개념이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적용된 최첨단 주차정보시스템(UPIS)을 비롯해 첨단 자동인식 현관문 개폐 시스템인 '유비쿼터스 키리스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였다. 아울러 최첨단 보안시스템인 '유비쿼터스 시큐리티 스마트 시스템'과 태양광 및 풍력을 이용한 친환경 시설물로 '그린 힐스테이트'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서울 성동구 서울숲 힐스테이트 전경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입력 : 2010.08.23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