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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빈폴키즈, 베이비라인(Baby Line) 런칭


빈폴키즈가 올 가을 1세부터 3세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제작된 ‘베이비라인(Baby Line)’을 선보인다.

3세부터 13세까지의 아동을 위한 빈폴키즈는 2003년 런칭 이후 프리미엄 아동복 시장에서 감도 있는 하이클래스 고객을 타겟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왔다. 이처럼 아동복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함에 따라 신성장 동력 확보에 시너지를 더 할 베이비라인을 새롭게 구성한 것.

이를 통해 점차 확대되고 있는 프리미엄 유아복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효과적으로 호응하는 것을 비롯해 전략상품의 다양화를 통해 향후 빈폴키즈 매장을 대형 프리미엄 스토어(Premium Store)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기존 빈폴의 고급스러움과 클래식함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연약하고 민감한 아기 피부를 고려해 오가닉 등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베이비라인은 바디수트, 셔츠, 팬츠, 원피스, 가디건 등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일상복부터 럭셔리한 베이비 드레스와 보타이(Bow Tie)를 겸한 셔츠, 재킷 등 돌잔치와 같이 특별한 날에 돋보일 수 있는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더불어 빈폴맨즈, 빈폴레이디스, 빈폴액세서리 등 성인용 아이템과 동일한 시즌 테마를 적용한 스페셜 컨셉 상품을 통해 의미 있는 기념일에 온가족이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연출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8월10일부터 빈폴 플래그십스토어, 롯데본점, 신세계강남, 현대목동 등 빈폴키즈의 60개 매장 중 13개 주요 매장에서 베이비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매장과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빈폴키즈는 올 가을부터 ‘My 1st Birthday, My First BeanPole’을 주제로 테스트 마켓을 펼쳐 보일 계획이다. 이어 2012년까지 신생아 내복, 상하복, 우주복을 비롯해 , 모자, 신발, 보넷 등 신생아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유아동복과 아동 액세서리를 아우르는 토탈 라인 완성하기 위해 현재 제품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백화점 내 30평대 대형 매장 전개를 통해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 650억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한편 빈폴키즈는 베이비 라인 런칭을 기념해 이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빈폴의 고급 스카프 턱받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손민정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mins@bntnews.co.kr
입력: 2010-08-11 08:26 / 수정: 2010-08-11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