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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모던한 7종 인테리어 식도 ‘레몬그레스’ 출시

사진제공: ㈜도루코 

[라이프팀] 도루코가 젊고 세련된 감각의 인테리어 식도 ‘레몬그레스’(Lemon Grass)를 선보인다.

요리가 젊은 층에게 자신을 표현하는 취미로 자리 잡으면서 레몬그레스는 세련되고 편리한 디자인, 꼭 필요한 제품 구성으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되었다. 요리 재료 및 용도에 따라 골라쓸수 있도록 다용도 식도, 육류용 식도, 야채용 식도, 과도, 가위, 봉 칼갈이, 원목 칼꽂이 등 7종으로 구성했다.

식도 손잡이의 모양과 크기는 한국인의 손의 모양을 고려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 가위의 경우 한국 주방문화에 잘 맞도록 길이를 2~4cm 늘리고 날에 톱니형상을 주어 식재료를 자를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안되었다.

특히 원목 칼꽂이는 내구성이 좋은 호두나무로 제작되었으며 전체를 분리해 세척할 수 있어 위생 때문에 칼꽂이를 사용하지 않았던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원목 칼꽂이에는 일러스트 아이콘을 앙증맞게 그려 넣어 칼을 일일이 빼지 않고도 칼의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

식도에서 가장 중요한 칼날의 내구성과 절삭력 면에서는 프랑스산 최고급 베벨강 소재를 사용하여 우수한 성능을 나타냈으며 전 제품의 손잡이에 항균 수지를 적용했다.

한편 상큼한 연두색 컬러의 하이그로시 투명 손잡이가 세련된 조화를 이루는 레몬그레스 식도 세트는 젊은 감각의 모던한 주방의 느낌을 살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입력: 2010-08-09 09:57 / 수정: 2010-08-09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