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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베이직엘르, 새 BI와 강아지 심볼로 프렌치룩 제안


아가방앤컴퍼니가 전개하는 프랑스 브랜드 '베이직엘르'가 올 여름 프렌치감성의 귀여운 디자인과 BI로 새롭게 태어난다.

베이직엘르는 기존 빨강과 검정으로 구성된 BI 컬러를 프렌치 블루로 바꾸고 강아지 모양의 심볼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에 돌입했다. 이와 더불어 기존 밝고 활발한 브랜드 컨셉은 유지하면서 강아지 심볼과 함께 의류에도 세련되고 귀여운 프렌치 감성을 담아낼 계획이다.

베이직엘르 리뉴얼을 담당한 브랜드 컨설턴트 '다나베 히데노리'는 "실용성과 활동성 못지 않게 멋을 중시하는 엄마들의 니즈를 반영해 BI와 디자인을 리뉴얼하게 됐다"며 "베이직엘르의 브랜드 목표에 맞춰 프렌치 감성의 앙증맞고 세련된 이미지를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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