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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코트

코트의 변신, 버버리 프로섬 리조트패션 신정민 미즈나인 패션 칼럼니스트 유행과 스타일에 타협하지 않고 브랜드의 전통을 고수해 가는 크리에이티브 감독이자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베일리. 버버리 프로섬(BURBERRY PRORSUM)'의 2012 리조트 컬렉션을 통해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새롭게 창안한 트렌치코트를 선보였다. 장인정신이 물씬 묻어나는 세부 디자인이 인상적인 이번 라인은 장식미를 강조함으로써 독창성 넘치고 명품의 품질이 여실히 드러난다. 작품 하나하나가 손으로 만든 맵시를 뽐내는데 베일리의 개성이 강하게 묻어나는 고전미의 디자인은 젊은 패셔니스타들이 환호할 만하다. 파랑, 에머랄드, 노랑과 트렌치코트 고유의 색조가 조화를 이루며, 원피스와 스커트에 구현된 디자인 요소도 눈길. 크롬 황색, 하늘색, 공작석의 녹색빛, 에머럴드색을 담아낸 어.. 더보기
런던 스트리트…'트렌치 코트' 스타일 ⓒ카이아크만 가을 대표하는 아이템을 꼽으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트렌치코트일 것이다. 특히 올 가을 트렌치코트는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조금 더 패셔너블하게 변형된 다양한 스타일이 등장하고 있다. 트렌치코트는 이미 런던 거리에서부터 눈길을 끈다. H라인 트렌치코트를 그대로 박시하게 연출하여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링을 하는가 하면, 레깅스나 숏 팬츠와 매치하여 자연스럽고 편안한 스트릿 룩, 페도라와 빈티지한 액세서리 등과 함께 코디하여 아이템에 따라 분위기가 전혀 다른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다가오는 가을, 클래식의 대명사인 트렌치코트와 함께 자유자재로 스타일링 해보자. 머니투데이 최신애 인턴기자 | 입력: 2010.08.25 15:3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