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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패션

시크해진 뿌까 ‘키스마이립스’ [패션팀] 캐릭터패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이슈를 몰고 왔던 글로벌 패션아이콘 PUCCA(뿌까)가 새로운 콘셉트의 ‘키스마이립스’ 스타일을 선보였다. 키스마이립스는 다이내믹한 핸드 드로잉 아이콘들과 뿌까의 사랑을 비주얼 적으로 잘 보여주는 키스마크가 특징이다. 언제나 가루를 향해 뽀뽀할 기세로 입술을 내밀고 달리는 뿌까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는 키스마크는 러블리한 뿌까를 대변해 준다. 지난 시즌 보였던 레트로 로맨틱 스타일이 큐트하고 발랄한 콘셉트의 뿌까였다면, 이번 시즌 키스마이립스는 좀 더 성숙하고 시크한 분위기의 뿌까이다. 메인 콘셉트인 빈티지스러움은 여전히 공존하고 있어 여전히 뿌까스러우면서도 더욱 더 감각적인 스타일로의 변신을 보여준다. 스타일의 메인 아이콘인 키스마크는 팝 적인 느낌을 더해주어 .. 더보기
'캐릭터 패션' 어른들도 즐긴다 미키마우스 … 키티 … 뿌까 … 티니위니… 뉴욕의 한 파티장에 등장한 천재 디자이너 마크 제이컵스. 그의 의상은 멋들어진 수트도, 패션쇼에서나 볼 수 있는 초현실적인 옷도 아니었다. 청바지에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티셔츠, 이것이 그의 패션이었다. 과거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옷들은 어디까지나 어린이를 위한 옷이었다. 몇 년 전만 해도 다 큰 어른이 ‘둘리’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었다면 ‘나잇값 못한다’는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개성의 표현이 한없이 존중되는 지금, 패션에 있어 나이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젊게, 자신이 좋아하는 옷을 즐기면 그만이다. ◇디자이너 제러미 스콧은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접목한 성인들이 신는 운동화를 선보였다. # 아이에서 노인까지 해외선 일반화 캐릭터 패션은 이미 해외에서는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