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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폰트

"아이폰 되네" 한글 웹폰트 서비스 눈길 모바일웹에서 색다른 한글 서체를 보여줄 수 있는 온라인 글꼴 서비스가 있어 주목된다. 앞서 소개된 '클라우드 글꼴' 서비스와 제공 업체들이 관심을 모았지만 PC 브라우저만 지원하거나 한글 서체가 없는 외국 서비스였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개발업체 모빌리스의 이규영 대표는 지난 1일 "올초 '모빌리스 웹폰트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일반 블로거나 개인들이 자신들의 사이트에 오픈(라이선스)글꼴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중인 이 서비스는 연내 상용화될 예정이다. 웹폰트는 브라우저가 온라인 문서를 보여줄 때 글꼴도 함께 내려받아 표시해주는 기술이다. 운영체제(OS)나 단말기에 없는 서체도 웹문서에서 나타낼 수 있다. ▲ 모빌리스 웹폰트 서비스 소개 화면. 해당 사이트 제목, 본문.. 더보기
'클라우드 글꼴' 서비스를 아시나요 온라인으로 디지털 서체를 제공받을 수 있는 '클라우드 글꼴' 서비스가 등장해 주목된다. 모바일, PC 단말 환경에 쓰이는 글꼴이 사용자 경험(UX)을 좌우하는 요소로 알려지면서 업계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업체들도 기존과 다른 한글 글꼴을 제품과 서비스에 도입하는 추세다. 일본 서체 개발업체 '모리사와'는 자사 글꼴을 웹브라우저에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폰트서비스 '타이프스퀘어(TypeSquare, 가칭)'를 연내 출시한다고 이달초 밝혔다. 타이프스퀘어는 웹표준으로 구현되는 '웹폰트' 기술에 기반한다. ▲ 구글 웹폰트 서비스 시작 화면. 화면상에 나타난 모든 글꼴이 이미지가 아닌 텍스트다. 웹폰트는 브라우저에 구현된 기능을 통해 온라인에서 글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