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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한국 콘텐츠산업 구세주이자 포식자 韓流 수출 일등공신 - 전세계의 반응 순식간 파악, 저비용으로 해외 홍보까지… 연예·방송계 적극 활용 국내 사이트는 죽고 - "구글과 맞붙어 이길 수 없다" 네이버도 동영상 사업 포기 '슈퍼스타K' 등 방송 프로그램까지 유튜브로 오디션 지난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있는 남성 그룹 '빅뱅' 숙소 건물 앞에서 만난 한류(韓流) 팬 일본인 오가타료코(緖方凉子)씨. 오가타씨는 손에 든 스마트폰으로 빅뱅이 출연한 영상을 보고 있었다. 그가 보는 동영상은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You Tube)' 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뮤직비디오. 오가타씨는 "일본 한류 팬 사이에서는 스타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유튜브가 필수 사이트로 꼽히고 있다"고 했다. 예전에는 TV에서 틀어주는 것을.. 더보기
한국 애니메이션 지상파가 외면해도 美·유럽서 대성공 ['영상 콘텐츠 산업' 절망과 희망] 한국 애니메이션 지상파가 외면해도 美·유럽서 대성공 드라마 이상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의 영상 콘텐츠는 바로 애니메이션.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주요 채널에 편성돼 지구촌 어린이들의 보편적 사랑을 받는 경우가 많다. 국내 지상파 채널들의 유아 콘텐츠 외면에 맞서 일찌감치 세계 시장을 겨냥한 제작사들 중 상당수는 이미 빼어난 창의성을 바탕으로 달콤한 성공의 과실을 수확하고 있다. 작년 말에는 대원 미디어의 '뚜바뚜바 눈보리'가 국내에 편성도 되기 전에 미국 지상파 CBS 방영이 확정돼 업계를 들뜨게 했다. 이 작품은 '큐빅스', '아이언 키드', '매지네이션'에 이어 미국 지상파에서 방영되는 4번째 한국 애니메이션이었다. ▲ 뚜바뚜바 눈보리 2000년대 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