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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

'패밀리 패션'을 잡아라 닥스·구찌 등 아동·유아복 마케팅 러시…매출 급증 이현아기자 lalala@sphk.co.kr 성인 의류를 취급해온 패션 브랜드가 아동 및 유아복으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패션 관계자는 "자신의 옷 스타일에 맞춰 자녀의 옷을 입히는 젊은 부모가 늘었다. 성인과 아동복의 수요를 고루 만족하는 패밀리 브랜드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닥스 키즈 매출이 작년 대비 59.7% 늘었다. 게스 키즈는 38.1%, 빈폴 키즈는 34.6%, 리바이스 키즈는 18.2% 증가하는 등 패밀리 브랜드가 일반 아동복 전문 브랜드보다 강세를 보였다. 대형마트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해외 명품 아동복이 인기를 끌자 홈플러스는 버버리, 아르마니 등 명품 키즈라인을 갖춘 편집매장 오르루체 키즈를 열였다. .. 더보기
엘르, 봄을 알리는 꽃 프린트 외출룩 선보여 SEOUL, Korea (AVING) -- 엘르(http://elle.agabang.com)가 2011년 봄 시즌을 겨냥해 꽃무늬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토미 시리즈와 마리 시리즈를 출시했다. 2011년 봄시즌부터 엘레강스 프렌치 스타일의 디자인과 BI로 브랜드 콘셉트에 변화를 준 엘르는 남아를 위한 토미 시리즈와 여아를 위한 마리 시리즈를 통해 블랙 컬러 베이스에 꽃무늬로 고급스럽고 화사한 느낌을 살린 외출 패션을 선보였다. 토미 시리즈는 블랙을 기본으로 화이트와 실버 색상을 매치하고 새롭게 제안된 꽃무늬 프린트로 포인트를 줬다. 엘르의 김윤정 디자인 실장은 슬림한 라인을 잘 살린 심플한 재킷, 바지와 함께 블랙 타이가 세트로 구성된 꽃 프린트 셔츠를 함께 코디해 엘르만의 엘레강스한 룩을 연출해 볼 것을.. 더보기
아이도 어른처럼…어덜키드 룩 뜬다 어른 옷 축소한 듯… 가죽재킷·파티용 원피스… 귀걸이·목걸이까지 어른들의 문화를 따라 하는 어덜키드(Adult+Kid)를 요즘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다. 엄마처럼 화장하고 하이힐을 신은 소녀나 아빠처럼 가죽재킷을 차려입은 소년의 뒤에는 아이와 모든 것을 같이하고 싶어하는 부모의 마음과 미국 할리우드 문화가 반영됐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일상 패션을 담은 파파라치의 사진이 퍼지면 다음 날 인터넷 쇼핑몰에는 똑같은 모조품이 판매된다. 아동복도 마찬가지여서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스의 딸 수리 크루즈가 착용한 원피스와 가방, 신발 등은 즉각 수입돼 온라인 쇼핑몰에 나온다. 브래드 피트와 앤절리나 졸리는 딸 샤일로에게 오빠가 입던 바지나 티셔츠의 단을 걷어 입히는 등 수리와는 상반되는 패션으로 이목을 끈다. ●.. 더보기
빈폴키즈, 베이비라인(Baby Line) 런칭 빈폴키즈가 올 가을 1세부터 3세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제작된 ‘베이비라인(Baby Line)’을 선보인다. 3세부터 13세까지의 아동을 위한 빈폴키즈는 2003년 런칭 이후 프리미엄 아동복 시장에서 감도 있는 하이클래스 고객을 타겟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왔다. 이처럼 아동복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함에 따라 신성장 동력 확보에 시너지를 더 할 베이비라인을 새롭게 구성한 것. 이를 통해 점차 확대되고 있는 프리미엄 유아복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효과적으로 호응하는 것을 비롯해 전략상품의 다양화를 통해 향후 빈폴키즈 매장을 대형 프리미엄 스토어(Premium Store)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기존 빈폴의 고급스러움과 클래식함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연약하고 민감한 아기 피부를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