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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현대건설,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 받아 한국셉테드(CPTED) 학회와 MOU도 체결 ▶ 서울지역 최초로 셉테드(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을 받은 강서 힐스테이트 보안시스템. 제공=현대건설 [경제투데이 박선옥 기자] 현대건설(대표 김창희)은 지난 5월 말 분양한 ‘강서 힐스테이트’가 서울지역 최초로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CPTED(셉테드) 인증이란 한국셉테드 학회에서 주관하며, 아파트 내 공간에서 범죄예방과 관련된 150여개 항목에 부합되는지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어두운 조명으로 단지 안 사각지대에서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데서 착안한 설계 기법으로, 서울지역에서는 최초로 강서 힐스테이트가 인증을 받았.. 더보기
중랑 “범죄예방, 디자인으로도 가능” 지하주차장 조명 밝게… 아파트 한복판에 놀이터 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를 아시나요. 중랑구가 오는 14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셉테드 테마 전시회를 열어 공무원은 물론 주민들에게 범죄예방환경설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셉테드란 건축설계나 도시계획 때 범죄에 대한 방어적 디자인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전략이다. 예컨대 아파트에서 어린이 놀이터가 모든 가구에서 내려다보일 수 있도록 단지 한복판에 설계하는 것을 비롯, 지하주차장에 조명을 밝게 하거나 1층을 필로티 설계로 범죄 목표물에 접근하기 어렵게 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최근 아동·여성 성폭력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현실을 감안,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