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프랑코 썸네일형 리스트형 돈의 가치 아는 현명한 여성이 내 디자인 모델 ‘미들턴 가방’ 디자이너 로베르토 프랑코 인터뷰 “부드러운 악어가죽과 꼼꼼하고 정교한 바느질을 보세요. 이 가방을 한국에서 만든다고 했을 때 이탈리아에서는 반신반의했지만 저는 한국 디자이너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믿었습니다.” ▲ ‘미들턴 가방’ 디자이너 로베르토 프랑코 지난 23일 서울 신사동 LF갤러리에서 만난 이탈리아 디자이너 로베르토 프랑코(49)는 살짝 뜰떠 있었다. 너무 만족스러워 흥분한 듯 보였다. 6개월 전 LG패션의 ‘헤지스 액세서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된 그는 디자인 협의차 최근 내한했다. 한국 디자이너들을 지휘해 만들어 낸 가방의 품질이 무척 만족스러운 듯했다. 그는 자신이 디자인한 가방을 ‘꿈’이자 ‘아기’라고 불렀다. ▲ 장방형(왼쪽)이지만 양쪽 날개 부분을 접으면 삼각형(오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