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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

김신의 ‘맥락으로 읽는 디자인’ <1> 앵글포이즈 램프 꺾어지는 스탠드 원조...날것 그대로의 기계미학 김신의 ‘맥락으로 읽는 디자인’ 앵글포이즈 램프 김신 | 제253호 | 20120114 입력 1 거실용 앵글포이즈 램프도 있다. 대형 앵글포이즈를 애완동물처럼 의인화해 찍은 광고 사진. 자녀 교육에 관한 한 둘째가라면 서러워하는 한국의 학부모들은 아이들 공부를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해주려 한다. 학습이라는 라이프스타일과 관련해 가장 친숙한 것은 책상 위 조명일 것이다.서울 을지로 조명상가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테이블 램프다. 우리 가정에 보급된 대부분의 테이블 램프는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해 빛을 통제할 수 있다. 이렇게 편리한 각도 조절 램프는 우리 책상의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그러나 그 원조가 앵글포이즈(anglepoise) 램프라는 사실.. 더보기
[세계의 디자인 가구] nieuweheren, The Poets '체어, 램프를 만나다' SEOUL, Korea (AVING) -- 가구의 기본이 목재와 철재라는 편견을 깨는 디자인. 기상천외하면서도 톡톡 튀는 다양한 디자인들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 당신을 사로잡을 가구들을 찾아봤다. nieuweheren(www.nieuweheren.com)의 디자인 'The poets' 제품을 소개한다. 램프와 의자의 결합이라는 디자인 자체가 상당히 재미있다. 접었다 펴는 평범한 의자가 램프와 만나 재미 있는 디자인이 된 것. 더 독특한 점은 '램프'에 있다. 램프의 뒷쪽을 반듯하게 다듬어 벽에 기대어 보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기 그지 없는 이 의자는 꽤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가령 잠들기 전 책을 읽을 때와 같은 상황에서 분위기 있는 독서를 즐길 수 있겠다. (사진출.. 더보기
[세계의 디자인 가구] 쿄우에이 디자인, 흘러내리는 '리퀴드 램프' SEOUL, Korea (AVING) -- 가구의 기본이 목재와 철재라는 편견을 깨는 디자인. 기상천외하면서도 톡톡 튀는 다양한 디자인들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 당신을 사로잡을 가구들을 찾아봤다. 쿄우에이 디자인(http://www.kyouei-ltd.co.jp)의 코우이치 오카모토(Kouichi Okamoto)가 2008년에 디자인한 '리퀴드 램프(Liquid lamp)'를 소개한다. 리퀴드 램프는 이름 그대로 액체가 흘러내리는 듯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녹아 내리는 얼음의 물방울처럼 금세 떨어져 내릴 것만 같은 이 제품은 금속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실제로 녹을 염려(?)는 없겠다. 화이트와 레드 컬러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무게는 1.25kg 정도다. 홍혜은 기자(www.aving.net) 20.. 더보기
파이프 램프 Pipe lamp by Luca Nichetto for Established & Sons 파이프 램프 디자이너 루카 니케토(Luca Nichetto)의 조명 ‘파이프(Pipe)’가 이스태블리시드 & 선즈(Established & Sons)를 통해 출시된다. 깔끔한 선형적 형태의 다기능 램프. 가볍게 구부러진 원통 모양의 유리 전등갓 안에 광원이 자리잡고 있다. 이와 같은 제품 형태는 테이블 램프와 촛대(sconce)에서 착안한 것이라고. 특유의 모양 덕분에, ‘파이프’는 무드 조명으로도, 또 직광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파이프’는 이스태블리시드 & 선즈의 2010년도 제품으로, 하단부의 검정색, 회색, 빨강색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www.establishedandsons.com www...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