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비그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무대 휩쓸지만… 한국디자인 아직 없다 80차례 한국 찾은 '지한파' 비그만 iF회장 솔직한 평가 국가브랜드, 기업이 만들어 - 견고하고 고급스런 獨이미지, BMW·벤츠가 이끌어낸 것 日하면 정교… 소니있어 가능 한국엔 이런 기업 있나? 기업들 눈앞의 숫자에 연연 - 디자인도 실적향상 요소로 봐 창의적 인재 뽑아 제대로 못 써 최근 한국 기업과 학생들이 독일의 'iF 디자인상'과 '레드닷(Reddot) 디자인상', 미국 'IDAE상'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휩쓸며 세계무대에서 한국의 디자인 파워를 알리고 있다. 과연 우리가 이런 성과에 들떠 있는 만큼 세계 디자인계도 한국의 디자인을 높이 평가하고 있을까. 한국을 방문한 랄프 비그만(Wiegmann·54) iF 회장은 "한국의 디자인 수준이 많이 좋아진 건 사실이지만 아직 한국이라는 국가 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