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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등록

국가대표 캐릭터 상위 40개 중 디자인등록은 단 6건 특허청, 캐릭터디자인의 효과적 보호를 위해 디자인보호법 개정추진 특허청(청장 이수원)이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포털사이트 다음(daum)이 공동선정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캐릭터 100’의 부문별 상위 10개 캐릭터의 지식재산권등록현황을 분석한 최근자료에 의하면 상표권과 디자인권 등록현황이 각각 45%, 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매출이 5천억원에 달하고 브랜드가치만도 천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1위 선정작 뿌까마저도 상표로는 등록되어있으나 디자인으로는 등록되어있지 않아 표장이 아닌 뿌까의 형상, 모양을 이용한 물품이 상표권자의 허락없이 시장에 유통될 경우 권리범위가 분명치않아 이를 제재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일명 엽기토끼로 알려진 마시마로 캐릭터의 형태를 모방한 봉제인형이.. 더보기
기업 브랜드글자체 디자인등록출원 급증 KT 올레체, 하나은행 하나체 등 기업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브랜드글자체의 디자인등록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에 따르면 2006년 11월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기업 브랜드글자체 출원이 점차 증가해 2009년도에는 2008년도 대비 출원 기업수가 2배 증가했다. 특허청 출원동향을 살펴봐도 2007년에는 폰트제작업체와 개인 출원을 합산한 출원건수 대비 기업의 출원이 1.7%에 불과했으나 2009년에는 14.2%로 증가했다. 특히 최근에는 한글글자체 뿐만 아니라 영문, 숫자, 특수기호의 글자체도 동시에 출원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KT는 지난해 7월 olleh 캠페인을 런칭하면서 올레체를 개발해 디자인출원했다. 금융권에서는 지난해 4월 하나은행이 최초로 하나체를 개발해 디자인출원했다. 인터넷..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