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일훈 썸네일형 리스트형 밀라노가 주목한 한국 디자이너 “기와지붕 같은 가구를 만들겠다” 신인 부문 출품한 노일훈씨 2000만원짜리 가구 디자이너 노일훈씨가 만든 테이블. 섬유를 잡아당겨서 나타나는 형상을 본떠서 만들었다. 제작기간은 2개월, 가격은 2000만원 선이다. 이탈리아 밀라노 가구박람회에는 ‘Salone Satellite’ 코너가 있다. 신인 디자이너들을 위한 전시공간이다. 일종의 신인 등용문 역할을 한다. 박람회 측은 올해 전 세계 700여 명의 디자이너와 20여 개의 디자인 학교를 엄선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이곳에서 가장 주목받는 한국인이 있다. 영국의 세계적인 건축학교인 AA스쿨(Architectural Association School of Architecture)을 졸업하고 왕립미술원(Royal College of Art..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