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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스토어

[르포] 홈플러스 지하철 가상스토어 가보니 ◀홈플러스는 서울 지하철2호선 선릉역 지하에 벽면광고와 모바일솔루션을 결합한 '가상스토어'의 첫 선을 보였다. 방문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상품의 바코드를 찍어 물건 구매를 시도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큐알(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주문을 할 수 있다는 거죠? 지하철 기다리면서 지루할 때 해보면 재미있겠네요” “딸이 휴대폰으로도 물건을 살 수 있다고 하더니 이런 방법도 있네요. 그나저나 전 스마트폰이 없어서 (주문할 수 없어) 좀 아쉽네요” 25일 오전 홈플러스의 ‘가상스토어’가 첫 선을 보인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을 찾았다. 1번 출구를 통해 지하 역사 안으로 들어서자 4각 기둥 각면의 광고판에 고추장, 식초, 캔음료, 샴푸, 치약, 크리넥스 등 실물과 똑같은 크기의 상품 사진이 둘려 있다. 기둥 위에.. 더보기
홈플러스, 세계 최초 '가상스토어' 오픈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 홈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가상 스토어(Virtual Store)'를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25일 지하철 선릉역에 가상 스토어 1호점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가상 스토어는 소비자들이 지하철역 광고판 등에 설치된 상품 사진을 보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쇼핑을 하면 상품이 집으로 배달되는 형태로 운영된다. 지하철역에 진열된 상품 사진에 바코드나 QR코드를 부착한 뒤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에 설치된 인식기를 갖다대면 상품정보가 입력되고 이를 온라인상으로 구매하면 일선 매장에서 집으로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다. 홈플러스는 우선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 500여개 품목을 가상 스토어에 설치해 운영한 뒤 점차 취급품목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