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복의 화려한 변신 디자이너 이영희의 한복 패션쇼 (서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해외문화홍보원 개원 40주년 기념식'에서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패션쇼가 진행되고 있다. 2011.12.19 xanadu@yna.co.kr | 기사입력 2011-12-19 21:21 더보기 [프레타 포르테 부산 2011 S/S] "부산 패션 자존심 제대로 보여주고 싶어요!" 디자이너, 안방에서 누가 나서나 '프레타 포르테 부산 2011 S/S 컬렉션'에 참여하는 부산 디자이너들은 누구보다 힘든 과정을 거쳤다. 부산 출신 디자이너 몫으로 배정된 3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부산경제진흥원의 깐깐한 오디션을 통과해야 했기 때문이다. 명실공히 부산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안방마님'의 역할을 하게 되는 3명의 디자이너를 만나봤다. ● 정영원 여성 몸 아름답게 표현 "제대로 보여주고 싶어요. 설레기도 하고, 책임감도 느껴지고. 자신은 있어요." 이번 '프레타 포르테 부산'의 개막쇼를 맡게 된 정영원 씨. 개막쇼를 하게 된 소감을 물으니 "아주 바쁘다"는 대답을 먼저 했다. 인터뷰를 위해 만난 날도 막 KTX에서 내렸다고 했다. 이번 쇼에 사용될 몇 가지 부자재를 추가하기 위해 밤을 새우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