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생로랑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브 생 로랑` 가을ㆍ겨울 컬렉션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 '이브 생 로랑'은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 페이스에서 올 가을 · 겨울 컬렉션을 발표했다. 모델들이 이번 시즌 주력 아이템인 비닐과 모직 소재의 케이프(망토)와 클래식한 디자인의 스커트 재킷 등을 선보이고 있다.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 한국경제 | 입력: 2010-08-06 18:04 / 수정: 2010-08-07 10:51 더보기 2010 가을패션, 이브생로랑 2010 가을패션, 이브생로랑 '코트와 드레스' (이미지 = Courtesy of YSL) '이브 생 로랑(YSL)'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테파노 필라티가 2010년 가을을 앞두고 선보인 가을 간절기(pre-Fall) 컬렉션의 라인업은 다양하고 또 다채롭다. 간절기 마다 보여줬던 디자인의 일관성이 엿보이지만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가지고 작품마다 개성을 부여해 준다. 장미와 여성의 순수함을 자아내는 느낌은 쟈카드와 슈트에 새긴 프린트와 함께 의상에 스며들어 있다. 또 드레스와 코트에서 보이는 디자인 요소는 군복 스타일에서 빌려 온 듯 싶다. 70년대 이브생로랑이 지향했던 디자인 경향 역시 이번 컬렉션에 영향을 발휘하면서 세련된 조화의 절충미를 만들어냈다. [패션밀 리포트] www.fashionmil...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