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가고시안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미술계 영향력 1위는 美화상 가고시안 英 미술지 아트 리뷰, 세계 미술계 파워 100인 발표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올해 세계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미국의 화상(畵商)인 래리 가고시안이 선정됐다. 26일 영국의 미술 월간지 아트 리뷰 11월호에 게재된 '세계 미술계 파워 100인' 명단에 따르면 가고시안은 지난해 5위에서 올해 1위로 뛰어 올랐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큐레이터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는 올해에는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위스의 화상 이완 위르스(3위)와 미국의 화상 데이비드 즈위르너(4위), 뉴욕 현대미술관(MoMA)의 글렌 D.로리(5위) 관장 등 큐레이터와 화상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지난해 명단에 들지 못했던 스위스의 큐레이터 비체 쿠리거는 내년 베니스 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선임되면서 영향력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