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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디자인 생활가전의 트렌드 - 선풍기

까사(CASA)에서 추천하는 인기 선풍기 8종

[세계닷컴]최근 몇 년 사이 생활가전 중 선풍기가 인테리어 소품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단순 기계가 아닌 실내 공간을 다채롭게 만드는 아이템이자 하나의 오브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선풍기 디자인 트렌드는 장식적인 디자인(Maximalism)에서 뉴 미니멀리즘(New Minimalism)으로 변화함에 따라 심플하지만 자연적이고 그 안에 디테일한 요소가 매우 돋보인다. 그럼 인테리어 포털 No.1 까사(CASA)에서 소개하는 올 여름을 강타할 귀엽고 예쁜 선풍기들을 지금 만나보자.

1. Stadler Form : charly
스위스 대표 브랜드 Stadler Form의 선풍기 charly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된 제품이다. 다양한 컬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Stadler Form의 야심작으로 미니멀하지만 유럽형 디자인의 세련미가 돋보인다. 크기는 작지만 시간당 3,000m²의 시원한 바람을 생성하는 기능은 '작은 고추가 더 맵다'라는 옛 속담과 일맥상통한다. charly의 소재는 알루미늄 팬과 견고한 아연 재질의 받침대로 이뤄졌으며, 마치 제트항공기의 터빈을 연상케 한다.

2. Stadler Form : Q
Q는 스위스의 유명한 디자이너 Cario Barer의 모던한 감성을 고스란히 닮았다. 알파벳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이뤄진 Q는 넓은 공간에서 포인트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강력한 바람세기는 더운 여릉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소재는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으로 이뤄졌다.

3. new good : TV USB 미니선풍기
브랜드발전소 new good에서 선보이고 있는 TV USB 미니선풍기는 건전지와 USB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가전이다. 복고풍 TV를 연상시키는 USB 미니선풍기는 블루와 레드 컬러로 이뤄졌으며, 팬의 경우 인체에 위험하지 않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자녀를 둔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특히 야외 활동시 유용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다.

4. 이노디자인 : HAUS 2.0 에디슨
이노디자인이 디자인한 HAUS 2.0 에디슨 선풍기는 세련된 감각의 심플함을 갖춘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이다. 색상은 기존 선풍기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깔끔하고 정제된 블랙&화이트 2가지이다. 또한 선풍기를 사용하지 않고 보관할때에는 납작하게 접어 간편한 수납이 가능하다. 910mm X 40mm 크기의 선풍기가 접었을 때에는 430mm X 240mm 에 불과해 서랍장, 선반 등에 넣어둘 수 있어, 여름이 지나고 나면 수납으로 많은 공간을 차지하던 선풍기를 좁은 공간에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5. 행복디자인 : SUNKO 데스크 선풍기
행복디자인의 SUNKO 데스크 선풍기는 모던하고 클래식한 공간 소품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소재는 메탈이며, 공간 디스플레이에 어울릴 수 있도록 컬러는 블랙, 레드, 핑크, 실버, 머스타드, 아이보리 총 6가지이다. 특히 인테리어 효과뿐만 아니라 최고급 모터와 메탈 날개로 인해 아주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3단 바람세기 조절과 좌우 회전이 가능하며, 상하 각도조절이 가능하다.

6. 아로마타임 : Retro 제트팬 선풍기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아로마타임의 Retro 제트팬 선풍기는 마치 소형 비행기를 보는 듯한 이미지의 앙증맞은 제품이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며, 디자인 소품으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각도를 상하좌우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곳이든지 제트팬의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7. 한일전기 : e-Flower
한일전기의 신제품 e-Flower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8엽 선풍기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인테리어 효과까지 만족시켜 준다. 디자인은 시원한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모티브로 가늘지만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하였고, 여기에 꽃잎을 모티브로 8엽의 날개를 만들었다. e-flower는 국내 유일 초미풍 기술을 가지고 있는 한일전기의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피부가 약한 아이들에게 엄마가 부쳐주는 부채바람 같이 섬세하고 시원한 바람을 선물할 수 있다.

8. 110v : Sky_blue two tone pans
빈티지 전문 브랜드 110v는 실내 공간 속에서 옛 시절의 다양한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110v의 Sky_blue two tone pans는 미국에서 직수입되고 있는 빈티지 스타일의 선풍기로, 곳곳에 남아 있는 세월의 흔적과 빛바랜 색감 등이 세월을 무색하게 만든다. 튼튼한 외형과 안정감이 느껴지는 무게가 마음을 편하게 만들며, 실제 사용보다는 공간을 디스플레이하거나 촬영소품으로 인기가 높다.

한편 인테리어 전문 포털인 까사(CASA)는 위와 같은 인테리어, 리빙, 하우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연중 갖가지 세일과 기획전이 진행되는 쇼핑몰도 운영중이다. 국내 최고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구경할 수 있는 명품인테리어, 실시간 뉴스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는 미디어, 회원들의 인테리어노하우를 뽐내는 라운지, 다양하고 저렴한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등은 최근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네티즌들의 방문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자료제공=까사온라인(www.casa.co.kr)
<세계일보>입력 2010.07.15 (목)